20명의 유럽 선수들의 수장 수는 한국이 질적으로 경쟁할 것이라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 26명 중 무려 20명이 유럽 리그 출신입니다. 선수단의 76.9%가 유럽 리그 출신입니다.

윙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중앙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리버풀),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나카야마 유타(허더즈필드 타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4명의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 선수인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도 포함되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아사노 타쿠마(보훔),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음 철넨글라트바흐) 등 4명의 선수가 뛰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무대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페이노르트)와 수비수 스가와라 유키나리(알크마르)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랑스 리그 1에는 세 명의 선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림스),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셀틱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다이젠 마에다와 하타테오도 기회를 얻었습니다.

벨기에 리그의 와타나베 츠요시(헨트), 마치다 고키(위니온 SG), 그리고 골키퍼 스즈키 시온(신트라우이덴)도 팀에 합류했습니다.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리스본의 모리타 히데마사를 포함해 최대 20명의 유럽 선수들이 탑승했습니다.

일본 J리그에는 단 5명의 선수만 출전하며, 아시아 무대에는 카타르 알라얀 팀의 다니구치 쇼고를 포함해 단 6명의 선수만 소속되어 있습니다. 룰라벳 도메인 주소

유럽 리그 선수 수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유럽 리그에 진출한 26명의 한국 선수 중 유럽 리그에 진출한 선수는 12명으로 절반에도 못 미치는 46.15%에 불과합니다. 대신 K리그에는 11명의 선수가 있어 유럽 리그 선수 수와 거의 비슷합니다. 특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지수(브렌트포드)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선수는 모두 K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차이점은 품질입니다. 한국은 품질과 무게 면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세계적인 공격수 손흥민(32)이 일본 선수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번 시즌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울버햄튼)와 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쿠보나 미토마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의 조합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미토마가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한국에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히는 김민재도 있습니다. 이재성(마인츠 05)과 황인범(투르베나 즈베즈다)도 일본에 크게 뒤처져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아시안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두 팀은 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모두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하면 16~4강에서 만나지 못합니다. 우선 선수의 출전만 봐도 이미 불꽃이 튀고 있습니다.